돈까스 튀기는 형 #안산 돈까스 #배달 돈까스 #와동 돈까스 #돈까스 맛집 동네에 꼭 그런 자리가 있다. 무슨 가게가 들어와도 안되는 그런자리. 오래 살다보면 '다음에 여기는 뭐가 들어올까?' 라는 생각을 종종 하기도 한다. 그런데 그런 자리에 돈까스 집이 들어왔다. 생긴지는 좀 됐지만 한번도 시켜먹은 적은 없었다. 그러다 우연히 배X에서 이 돈까스 집을 발견했고, 많은 리뷰수에도 불구하고 5.0인 별점을 보았을때 여기는 맛집이구나 싶었다. 그래서 동생에게 시켜주면서 먹고 어떤맛인지 읊어보라했다. 돈까스와 김치볶음밥이 세트였는데 육안으로 봐도 밥 양은 굉장히 많았고, 돈까스는 바삭해보였다. 한입씹을때 바삭하는 소리가 크게 들릴정도였다. 맛있다는 말을 별로 안하는 동생이 맛있다고 했으니 말은 다 한것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