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회센터 #어미가 #안산 횟집 #선부동 횟집 결혼 준비 전에는 아빠와 맞춰서 쉬기도 하고, 바디프로필 찍기 전에는 맛있는 것도 많이 먹으러 다녔는데 그게 언제인지 슬슬 기억이 안나기 시작했다. 이날은 오랜만에 아빠와 쉬는 날이 겹쳐서 회를 먹어도 되냐고 트레이너에게 허락을 받을 후 횟집으로 향했다. 다행스럽게 점심이라 그런지 잔뜩 먹어도 된다는 말에 정말 잔뜩 나오는 곳으로 장소를 정했다. 운이 좋은건지 모둠회 중 이상을 시키면 랍스터를 준다는 이벤트가 있어서 인원도 있고 하니 우리는 모둠회 대자를 시켰다. 여기는 회만 딱 나오는 곳이 아니고 회 나오기 전 반찬(스끼다시)가 많이 나오는 곳이다. 그래서 가격대가 좀 있는 편이기도 하다. 시작은 이러했다. 물회사 여러 해산물, 샐러드 그리고 게장, 가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