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피규어뮤지엄

피규어뮤지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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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소개할 곳은 피규어뮤지엄이다.

지금까지 제주도에서 간 뮤지엄중에 사진을 가장 많이 찍은 곳이기도 하다.

하도 많이 찍어서 어떤 사진을 올려야하나 고민하는데 가장 오래걸렸다.

이곳에 올리는 사진도 전부가 아니라 극히 일부분이다.

 

결론은 피규어를 좋아한다면 꼭 한번 가보면 좋을 것 같다.

피규어 뿐 아니라 마블이나 DC, 애니메이션을 좋아한다 해도 가면 즐겁게 구경 가능할 것 같다.

가게되면 사진만 열심히 찍게된다.

피규어라고 해서 작은 피규어만 있는 게 아니었다.

작은 피규어보다는 실제 사람만한 큰 것들이 많았다.

 

그냥 가만히 서있는 것도 아니었으며 오른쪽 이미지처럼 배치한 피규어들도 존재했다.

그래서 구경하는데 더 재미있던 것 같다.

약간 영화 속 한 장면같은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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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이 구경거리라 남자 친구랑 '우와, 우와' 하면서 사진만 열심히 찍었다.

남친이 보내준 사진을 보면 다른 박물관들은 내 사진이 더 많았는데 이곳만큼은 박물관 사진이 더 많았다.

 

마블이랑 DC를 좀 많이 찍긴 했지만 다른 종류도 많았다.

금액은 네이버 기준 인당 10,800원이었고, 다른 박물관들도 마찬가지지만 이곳 또한 개인적으로는 후회 없는 박물관이었다.

 

말 그대로 피규어 박물관!

존재하는 모든 피규어가 다 있는 것 같았다.

구경할 수 있는 건물은 총 2개였고 큰 건물과 작은 건물로 나뉘어 있는데 큰 피규어들은 대부분 큰건물 쪽에 작고 아기자기한 피규어는 작은 건물쪽에 있었다.

 

이곳은 언젠가 많은 피규어가 또 들어온다면 다시 가도 재밌을 것 같은 곳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