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미가
#안산 횟집
#선부동 횟집
결혼 준비 전에는 아빠와 맞춰서 쉬기도 하고, 바디프로필 찍기 전에는 맛있는 것도 많이 먹으러 다녔는데 그게 언제인지 슬슬 기억이 안나기 시작했다.
이날은 오랜만에 아빠와 쉬는 날이 겹쳐서 회를 먹어도 되냐고 트레이너에게 허락을 받을 후 횟집으로 향했다.
다행스럽게 점심이라 그런지 잔뜩 먹어도 된다는 말에 정말 잔뜩 나오는 곳으로 장소를 정했다.
운이 좋은건지 모둠회 중 이상을 시키면 랍스터를 준다는 이벤트가 있어서 인원도 있고 하니 우리는 모둠회 대자를 시켰다.
여기는 회만 딱 나오는 곳이 아니고 회 나오기 전 반찬(스끼다시)가 많이 나오는 곳이다.
그래서 가격대가 좀 있는 편이기도 하다.
시작은 이러했다.
물회사 여러 해산물, 샐러드 그리고 게장, 가오리 등 많은게 나왔다.
하지만 이건 정말 시작이었다.
그 다음것은 내가 먹을 수 없는거라 사진을 찍지는 못했지만 이것들을 다 먹은 후 두번째로 나온것은 튀김과 초밥 그리고 물만두, 생선까스, 꽁치 등 날것이 아닌 것들이었다.
솔직히 여기까지 먹고나면 배는 이미 불러있다.
두번째 메뉴와 함께 나온 랍스타!
이벤트 메뉴이긴 했지만 맛은 있었다.
마지막으로 나온것이 회와 매운탕.
원래 회를 어느정도 먹고 매우탕이 나오는데 우리는 엄마가 회보다는 매운탕을 좋아해서 같이 시켜먹었다.
모둠회라 회 종류도 어려가지 먹을 수 있어서 좋았고, 매운탕은 맛을 볼 수 없는게 한일정도로 정말 냄새가 최고였다.
그리고 아마도 횟집 이름이 바다회센터에서 어미가로 변경된 것 같다.
'OSLIFE 맛집&카페' 카테고리의 다른 글
[창고43] 소고기구이 일산점 (45) | 2022.08.14 |
---|---|
[메가번] 안산 중앙동 모카번 (36) | 2022.08.12 |
[돈까스 튀기는 형] 안산 돈까스 맛집 (17) | 2022.08.07 |
[알라보] 남대문 그랜드 센트럴점 샐러드 맛집 (12) | 2022.08.06 |
[바비레드 종로] 스파이시 퓨전 레스토랑 (17) | 2022.08.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