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 프로필 준비 시작 하루 전 #바디 프로필 #바프 #식단 #최후의 만찬 몸에 오랜 시간 축적된 지방을 한 번쯤은 빼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으로 시작된 바디 프로필! 10월에 결혼도 하고, 겸사겸사하는 마음으로 바디 프로필을 준비하게 되었다. 내가 바프를 찍겠다고 정한 날짜는 올해 9월 초! 추석 전에 찍을 예정이다. 아무래도 결혼 준비 중이다 보니 추석에는 양가에 인사라도 드릴 것 같아 추석을 넘기면 몸이 망하겠구나 싶어 정한 날짜다. 나는 이전부터 꾸준히 PT는 받고 있었다. 그때는 근육을 늘리기 위해 받고 있었는데 처음 '바디 프로필에 도전하겠다'라고 선생님한테 말했을 때 악마 같던 선생님의 목소리가 아직도 떠오른다. "지금까지와는 운동 강도도 정말 다를 거예요^^ 지금처럼 드시면 안 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