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제주민속촌

제주민속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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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제주도를 돌 때는 동쪽을 돌기로하고 가볼만한 곳을 찾아다녔다.

제주민속촌은 동쪽에 위치하면서 우리가 예약한 펜션과 멀지 않은 곳이었다.

 

제주도 볼거리는 보통 네이버로 예약하면 10%정도 할인이 되서 네이버로 예약하는 편인데 제주민속촌은 우리가 사용하는 U+가 20%할인이 되서 직접 가서 현장구매 했다.

 

우리는 낮에 갔지만 11월 5일까지는 야간개장도 한다고하니 무서운거 좋아하는 사람은 야간개장을 노려도 좋을 것 같다.

표를 구매하면 제주민속촌 입구에 있는 카페 할인권도 준다.

민속촌으로 들어서면 제주말로 된 여러 표지판이 보인다.

생전 들어본적 없는 사투리라 보는맛이 있었다.

민속촌 안에있는 메밀밭!

입구에서 관람로를 따라 가다보면 쭉 펼쳐진 메밀밭이 보인다.

 

사진찍기 좋아보여서 그런지 여러 사람들이 사진찍고 있었는데 잠깐 없는 틈에 찍은 밭이 굉장히 이뻐보였다.

메밀밭을 지나고나서부터는 대부분 옛날 집들이었다.

 

그 사이사이에 풀로 만들어진 미로나 작게 공연하는 사람들도 있었다.

또 옛날 집들에는 주제가 정해져있었는데 그 중에는 물건을 파는 가게도 있었고, 만화방도 있었어서 직접 들어갈 수 있는 곳도 존재했다.

당연히 음식을 먹는 곳도 있었고, 편의점도 있었는데 편의점은 중간쯤에 있어서 더울 것 같으면 차라리 입구에서 물을 사들고 다니는게 좋다.

민속촌을 다 걸으니 4000-5000보 정도 걸은 후였다.

이것저것 구경하느라 출구는 생각보다 빠르게 보였다.

 

공연 시간 등 정해져있으니 공연도 보고싶으면 시간맞춰 가는게 좋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