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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스누피가든

아싸의 바깥 삶 2023. 10. 8.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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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누피가든

#제주도

#스누피가든

#제주도 가볼만한곳

스누피가든은 제주도에 여러번 오면서 한번쯤은 가보고싶은 곳이었다.

마침 서귀포에서 돌아오는 길 중간쯤에 있어서 드디어 스누피가든에 가봤다.

 

성인 인당 18000원이라 조금 비싼감이 있었지만 모든 리뷰에 그럼에도 가볼만하다는 글이 있어서 가보기로 했다.

입구에 들어섰을 때, 보이는 것이 건물하나밖에 없어서 건물이 커봤자 얼마나 크겠어 싶었다.

저 건물 다 도는게 돈값을 한다고? 생각하며 건물 입구로 들어섰다.

그 잠깐 건물을 거닐면서 든 생각은 '생각보다 잘만들었는데?' 였다.

분명 스누피를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이 짧은 시간에도 굉장히 만족할만했다.

하지만 건물 내부가 끝이 아니었다.

 

내가 본 리뷰에는 스누피가든을 다 돌면 1시간 30분정도 걸린다고 했는데 그 이유를 알 수 있었다.

스누피가든은 내부보다 외부가 메인이었다.

우리가 돌아본 건물은 스누피가든의 작은 부분이었다.

 

지도를 한번 둘러보고 본격적으로 구경하기 시작했다.

외부 곳곳에는 스누피가 존재했다.

길도 친절하게 [This Way]라는 표지판이 있어서 그 표지판만 따라다니면 가든 안에있는 모든 것들을 구경 가능했다.

스누피가든의 주제는 다양했다.

여러 주제에 맞춰서 꾸며져있는 공간들이 재미있기도 했다.

 

조금 걸어다니다보니 이곳의 가격을 납득할 수 있었다.

 

스카우트 캠프 존에서는 짧지만 흔들다리도 타봤고, 우드스탁의 빅 네스트라는 곳에서는 높은 곳을 거닐기도 해봤다.

재밌어서 그런지 짧게만 느껴졌던 시간이 출구에 도착했을때는 1시간 반이 지나있었다.

스누피를 그렇게 막 좋아하지는 않는데 여기와서 스누피가 좋아질 것 같았다.

 

이번 제주도 여행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곳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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