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가리:BVLGARI] 웨딩 밴드

 

웨딩 밴드

#웨딩밴디

#결혼준비

#불가리

#BVLGARI

 

'결혼' 이라는것을 할때 기대되는 것 중에 하나가 결혼반지였다.

우리는 일단 브랜드가 있는 반지를 하기로 정한 상태여서 브랜드 반지중에 여러 후보를 정했었다.

 

목록으로는 티파니 앤 코, 불가리, 부쉐론, 까르띠에 등 정도였다.

홈페이지에 들어가 생각해둔 가격대에 원하는 디자인을 캡쳐해서 실제로 착용한 것을 확인하기 위해 날을 잡고 백화점으로 향했다.

 

좀 기다릴거라 예상을 하고 백화점을 갔지만 생각했던것 보다 줄은 더 길었고, 심지어 벌써 마감이 된 곳도 있었다.

그나마 들어갈 수 있었던 곳이 불가리!

 

불가리에 가서 정해뒀던 반지를 껴보니 손가락에 느껴지는 묵직함이 너무 마음에 들었다.

하지만 웨딩밴드이니 바로 고를수도 없었다.

 

결국 당일날은 다 보지도 못하고 집으로 향하고, 다시 날을 잡아 이번에는 오픈시간에 맞춰서 백화점으로 향했다.

오픈한지 1분 만에 들어갔음에도 까르띠에는 대기가 거의 2~3시간이었고,

다른곳들의 웨딩 밴드를 몇번이고 껴봤지만 처음 불가리의 그 묵직함이 잊혀지지 않아 우리는 결국 불가리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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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선택한 웨딩밴드는 이 제품!

포장 전 사진을 찍을 수 있게 배치해주신다.

 

돌고 돌아 처음 갔던 불가리였지만 후회없는 선택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