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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을 기준으로 드디어 바디프로필 촬영까지 13일 남았다.
5월 중순부터 시작해서 지금까지 가지 않을 것 같던 시간이 벌써 2주로 줄여졌다.
그동안 몸도, 식단도 많은 변화가 있었다.
순서대로 아침, 점심, 저녁, 밤에 먹는 밥!
[아침 7시쯤] 단호박 60g, 브로콜리 50g, 닭가슴살 100g, 사과 6분의 1, 버섯
[점심 12시쯤] 단호박 100g, 브로콜리 50g, 닭가슴살 100g, 사과 6분의 1, 방울토마토 2~3개, 버섯
[오후 5시쯤] 단호박 60g, 브로콜리 50g, 닭가슴살 100g, 방울토마토 4~5개
[오후 11시쯤] 닭가슴살 100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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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몸무게는 8kg 정도 감량했고, 체지방은 12~13% 정도 감량한것같다!
다행스러운것은 근육은 빠지지 않고, 체지방만 빠진것!
식단도 나름 맛있어서 어렵지는 않았다.
2주정도 남았을 때 느낀점은 분명 숫자로는 몸이 건강해지는 것 같은데 몸은 아닌기분..?
하지만 다시한번 바디프로필을 준비 할 의향이 있냐고 물어보면 나는 '당연히 있다'고 대답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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