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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여행] 싱가포르 2일차 / 발리 1일차

아싸의 바깥 삶 2022. 10. 2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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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2일차 / 발리 1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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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

 

싱가포르 2일차

 

밤에 봤을때와는 다른 느낌의 폭포! 밤의 폭포도 이뻣지만 아침의 폭포도 이뻤다.

 

요텔에어의 퇴실 시간에 맞춰 나온 우리는 발리로 가는 비행기를 탈 때 까지 시간이 좀 남아 공항을 돌아봤다.

가장 먼저 한것은 밥 먹기!

 

지하에 위치한 푸드코트로 갔지만 이른 아침이라 그런지 문이 열린곳은 한정적이었다.

새로운 음식을 도전할까도 생각했지만 혹시 모르기에 조금은 익숙한 음식을 선택했다.

 

신중하게 선택한 [TOAST BOX]라는 음식점에는 생각보다 많은 종류의 음식이 존재했다.

 

이게 정확히 무슨 이름이었는지는 기억이 안나는데 셋 다 맛있었다.

처음꺼는 면이었고, 두번째꺼는 치킨 뭐였고, 세번째꺼는 만두맛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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든든하게 밥도 먹었겠다 우리는 음식보다 더 익숙한 스타벅스로 향했다.

공항이 커서그런지 스타벅스도 많았다.

 

우리가 먹은 스타벅스 바로 윗층에도 스타벅스가 존재했다.

신랑은 항상 먹던 콜드부르를 먹었고, 나는 먹던게 없어서 다른것을 먹었는데 콜드부르 맛이 한국과는 좀 다르다했다.

 

그리고 싱가폴 스벅에서 파는 시티컵!

원래 시티컵을 모으는 취미는 없었지만 기념하기에 좋은 것 같아 이제부터 모으기로 했다.

 

 

싱가포르 면세점

 

일단 환전해온 돈은 다 써야했기에 면세점으로 향했다.

어디든 그렇듯 명품샵부터 화장품, 잡화 등 구경할게 많았다.

 

 

뭘 살까 돌고 돌다가 커피점 하나가 계속 보이기도하고, 두 집 부모님들이 커피를 좋아해서 커피를 사러 갔다.

한곳에는 크게 오픈 준비중이었고, 좀 가다보다 같은 커피점이 또 보였다.

 

커피 종류는 굉장히 많았지만 사기 전에 향을 맡을 수 있었기에 조금이나마 익숙한 커피를 선택했다.

 

 

발리 입국시 필요서류

 

1. 여권
2. 영문백신접종증명서
3. Pedulilindugi 앱설치 및 접종내용 등록
    - 앱 다운로드 어려울 시 영문 접종 증명서로 대체 가능
4. 왕복항공권
5. 도착비자 1인 $35 (22.10.18 기준)

 

 

발리 1일차

 

드디러 발리로 향하는 비행기에 올라섰다.

싱가포르에서 발리까지 걸리는 시간은 대략 2시간.

 

발리로 향하는 비행기에서 먹은 기내식!

둘다 맛있었지만 특히나 후식으로 나온 아이스크림이 그렇게 맛있었다.

 

그렇게 밥을 먹으니 어느새 발리에 도착해있었다.

자유여행을 할 자신이 없어서 발리에서는 여행사를 끼고 여행했다.

공항에 도착하니 나와 신랑의 이름을 프린트해서 앞에서 기다리고 있었다.

 

입국심사는 생각보다 까다롭지 않았다.

그냥 준비하라는 것만 준비하면 들어갈 수 있다.

 

도착하고 가장 먼저 한 것은 저녁먹기.

기내식을 먹어서 배가 부르긴 했지만 이미 정해진 스케쥴이기에 따라갔다.

 

발리에서 주로 먹는데 미고랭과 나시고랭이라고 한다. 우리나라 말로 볶음밥과 볶음면!

 

맛은 있었다!

기내식을 먹어서 배가 불렀음에도 나온 음식을 다 먹었다.

 

밥을 다 먹으니 후식으로 과일까지! 둘이 한접시가 나오는게 아니라 과일도 두접시나 나왔다.

이때부터 직감했다. 살쪄서 돌아가겠구나.

밥을 다 먹고 향한곳은 마사지 받는 곳!

오일의 향을 선택하고, 두시간동안 마사지를 받고 나오면 차를 준비해준다.

 

우리나라와 다르게 여기는 팁 문화가 있어서 환전해온 달러는 거의 팁으로 쓴 것 같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숙소!

우리는 호텔이 아닌 풀빌라를 선택했다. 숙소 이름은 [베리아모르 디자이어 풀빌라]

 

숙소 로비에 가니 웰컴 드링크라며 음료를 준비해줬는데 생강향도 나면서 오묘하게 맛있었다.

가운데에 있는 것은 화관으로 신랑한테 내 머리에 얹어주라며... 허허..

 

허니문이라고 또 준비를 많이 해주셨다.

이렇게 기분 좋은 발리에서의 하루가 종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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