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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여행] 발리 3일차

아싸의 바깥 삶 2022. 10. 30.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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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 3일차

#신혼여행

#해외여행

#싱가포르

#싱가폴

#발리

 

대부분 가이드와 만나는 시간은 오전 11시였다.

풀빌라에서 열심히 쉬던 우리는 시간에 맞춰 로비로 갔다.

로비에서 가이드와 간단하게 미팅을 진행하고 바로 출발했다.

 

 

따나롯사원

 

오늘의 일정은 다른때와 살짝 달랐다.

원래라면 바로 밥을 먹으러 갔겠지만 우리의 일정이었던 따나롯사원이 풀빌라와 가까워서 구경 후 점심을 먹기로 했다.

 

원래는 비가 오기로 되어있었는데 구경할때는 날씨가 굉장히 좋았다.

사실 사진 뒷쪽은 먹구름이 슬금슬금 몰려오고 있었다.

 

사진에 보이는 작은 섬같은게 사원인데 이곳에는 기도를 드리는 사람이 함께해야 안까지 들어갈 수 있다고 한다.

우리같은 일반 관광인은 그 주변까지가 한계였다.

하지만 굳이 사원에 가지 않아도 주변이 너무 예뻐서 만족스러웠다.

 

 

점심식사

 

오늘의 점심도 현지식이긴 한데 다른때와는 조금 다른 느낌이었다.

그래도 볶음면은 빠지지 않고 들어있다.

 

 

기념품

 

일정대로라면 기념품샵을 마지막날에 갔어야했는데 내가 원숭이가 있는 곳은 가기싫고, 활동적인 것도 하기 싫고, 하나 둘 빼다보니 남은게 없었다.

 

그래서 기념품가게를 갔는데 정말 말을 잘한다.

말만 들으면 다 살것같은 느낌.

 

내 친구는 신혼여행가서 이런 곳에서 비싼거 하나 사들고왔다.

근데 굳이 안사도 계속 사라고 하진 않는다.

 

기념품샵에 들린 후 우리는 또 마사지 샵을 갔다.

이쯤되니 오늘은 어떤 마사지를 받을지 매일 아침 기대됐다. 그리고 마사지는 역시나 좋았다.

 

 

짐바란 씨푸드

 

저녁 식사를 먹은 곳인데 발리에서 가장 기억에 남은 곳 중 한곳이다.

날씨가 좋을 때만 노을을 보면서 모래사장에서 식사가 가능한데 다행히 날씨가 좋았다.

 

앉아서 밥을 먹고있으면 외국인들이 돌아다니면서 노래를 부르는데 우리 앞에 왔을 때 어느 나라에서 왔냐고 물어보더니 한국에서 왔다고 하니까 바로 한국노래를 불러줬다.

 

 

데와타 스타벅스

 

스타벅스에 간 이유는 간단했다. 시티컵을 찾으러..

발리의 데와타 스타벅스는 동남아시아 최대 규모라고한다. 그래서 있을 줄 알았는데 내가 찾던 컵은 없었다.

 

그래도 충분히 한번쯤은 가볼만한 곳이었다.

일단 스타벅스까지 들어가는 입구도 내가 봤던 다른 스타벅스와는 남달랐다.

 

 

에프터눈티

 

풀빌라에서 준비해준 에프터눈티!

배가 부른 상태라 별로 먹진 못했지만 하나씩 맛본걸로 족했다.

 

나름 한거 없다고 생각했는데 쓰고나니 한게 많은 날이었다.

벌써 3일차라니.. 아무리 생각해도 놀때는 시간이 빨리 가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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