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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글 110

[스시도손] 여의도 스시 오마카세

스시도손 #여의도 #초밥 #스시 #오마카세 운좋게 스시 오마카세를 먹을 기회가 생겨서 점심 시간에 오마카세 집을 찾았다. 평일 점심에 회사가 많은 곳이기도 하고, 1주년이라 점심 타임이 두타임으로 나뉘어 있기도 해서 그런지 전날 수월하게 예약이 가능했다. 음식이 나오기 전, 못먹는 것이 있냐고 물어본 후 준비가 되면 차례로 음식이 나오기 시작한다. 처음 나온것은 회와 낫토를 김에 싸먹는 음식이었다. 쭈욱 늘어나는 낫토를 처음 먹어봤지만 여기서 처음 먹은거라그런지 굉장히 맛있었다. 두번째 나온 음식은 튀김류! 거대한 감자튀김과 생선튀김 그리고 꽈리고추튀김. 고추는 원래 안먹어서 먹지 않았지만 나머지 두개는 맛있었다. 셋 다 비슷한 위치에 비슷한 색이라 똑같아보이지만 다 다른 초밥이다. 음식이 하나하나 나올..

[파주/헤이리마을] 근현대사박물관

근현대사박물관 #헤이리마을 #파주 가볼만한곳 #파주 박물관 사는곳에서 파주가 가까워서 가볼만한 곳을 찾다가 헤이리마을을 많이 가는 것 같아서 헤이리마을로 향했다. 헤이리마을은 여러가지 볼거리로 이루어져있는데 그중에 우리는 근현대사박물관에 들어갔다. 겉에서 봤을때는 건물도 엄청 작아보여서 금방 보고오겠거니 싶었는데 생각보다 엄청 큰 곳이었다. 들어가고, 들어가도 끝이 보이지 않았다. 그럼에도 시간가는줄 모르고 구경했던 것은 그만큼 잘 꾸며져있어서 그런것 같다. 하나하나가 전부 사진찍고 싶을정도로 잘해둔 곳이었다. 아쉬운 것은 길이 좀 좁은 곳이었다. 심지어 주말이라 사람도 많아서 초반에는 한줄로 서서 제대로 못보고 넘어가는 기분이었는데 들어갈수록 사람들이 분산되서 그런건지 조금 넉넉하게 구경할수있었다. 나..

[문지리535] 파주 카페

문지리535 #파주 카페 #식물원 카페 #카페 추천 #문지리535 남편이 회사가는 길에 카페가 있다고해서 가봤다. 인기많은 카페라 우리는 토요일에 오픈시간인 10시를 딱 맞춰갔다. 그런데 이미 뷰가 좋은 자리는 사람이 다 차있었고, 우리는 그 뒷자리에 앉았다. 날씨도 좋아서 그런지 창 밖으로 펼쳐진 풍경이 꼭 그림같았다. 카페에서는 여러 베이커리랑 샐러드 그리고 파스타를 파는데 우리는 빵 두개와 파스타를 먹었다. 빵이 너무 커서 먹기는 불편했지만 맛있었다. 파스타는 말할것도 없는 맛있었다. 굿!! 11시~11시반정도 되니까 이미 자리가 없어서 주변을 서성거리는 사람들로 가득했다. 우리는 여유롭게 음식을 먹고 쉬다가 자리를 정리하고 못다한 카페구경을 했다. 식물원 카페를 좋아하면 꼭 가봤으면 좋겠다. 주말..

[쿠실] 홍천 카페

카페 쿠실 #쿠실 #홍천 카페 #강원도 카페 #카페 추천 어딘가 놀러갈때 카페를 항상 찾게된다. 카페 쿠실도 강원도 홍천에 놀러갔을 때 발견한 카페다. 일단 카페 쿠실은 살짝 구석에 있어서 차를 타고가는게 좋고, 주차장은 카페랑 아주 조금 떨어져있지만 넉넉했다. 일단 카페 건물이 한개가 아니다. 음료나 디저트를 주문하는 건물에도 자리가 있지만 밖으로 나와 야외에서 먹을수도 있고, 다른 여러 건물들에서도 먹을 수 있다. 사람이 제일 많은 건물은 역시나 주문하는 건물이었다. 조용하게 먹고싶으면 다른 건물에서 먹어도 좋을 것 같다. 우리는 그곳에서 먹을것을 다 먹고 나와 여유롭게 카페를 구경했다. 카페가 생각보다 매우 크고, 뒷쪽으로 좀 더 깊숙히 들어가보면 카페에서 키우는 고양이들이 보인다. 이곳에 놀러간날..

[아니따 파스타] 제주도 맛집

아니따 파스타 #제주도 맛집 #한림 맛집 #파스타 맛집 #리조또 맛집 제주도에 자주가는 편이지만 제주도에 가면 조금 제주도에 온것같은 음식이 먹고싶어진다. 아니따 파스타도 그것때문에 남편이 찾아준 식당이었다. 11시에 오픈하는 곳이라 아침 겸 점심을 먹기위해 오픈하는 시간에 맞춰서 이곳을 찾아갔다. 오픈시간이라 사람이 없을거라 생각했는데 이미 몇몇 사람들이 자리에 앉아있었다. 감탄하며 자리에 앉아 메뉴를 골랐다. 우리가 고른 메뉴는 흑돼지 라구 파스타와 제주 전복 리조또! 해산물을 먹지 않는 남편일 위한 메뉴이기도 했고, 제주도 하면 흑돼지라서 고른 메뉴이기도 했다. 음식이 나오기 전 식전빵을 먹으며 시킨 메뉴가 나오길 기다렸다. 그리고 드디어 시킨 메뉴가 나왔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둘다 맛있었다. 또 ..

[포천] 평강랜드

평강랜드 #평강랜드 #포천 갈만한곳 #포천 수목원 #포천 식물원 이전에 포천에 한번 왔어서 이번에는 가보지 못했던 곳들로 장소를 정했다. 그중에 하나가 이 평강랜드였다. 주차장에서 내리고 건물이 보이길래 저 건물이 평강랜드인가 싶었는데 건물은 매표소이면서 거대한 수목원으로 들어가는 입구였다. 평강랜드는 내가 생각했던 것 보다 넓었다. 땅이 좋았으면 더 즐겁게 돌아다녔을텐데 눈이 녹고있던 때라 땅이 질퍽였다. 그래도 왔으니 일단은 둘러봤다. 입구에서 얼마 안되는 곳에 있던 거인! 평강랜드 자체가 거인 테마라 곳곳에 거인이 존재했다. 사실 첫번째 거인을 발견했을 때는 그런 테마인줄도 몰랐고, 두번째 거인을 발견했을 때 부터 거인이 더 있을거라 생각하고 거인을 찾아다녔다. 수목원이라 원래는 푸릇한 풀을 보고싶..

[담화제] 포천 한옥카페

담화재 #포천카페 #포천카페추천 #포천한옥카페 한옥카페 남편과 포천 산정호수를 한바퀴 돌고 검색을 하다가 근처에 괜찮은 카페가 있길래 찾아왔다. 이곳에 온 가장 큰 이유는 담화재가 한옥카페였기 때문이다. 바깥쪽은 주차장이었고, 주차 후 문으로 들어서면 ㅁ 모양의 카페가 나왔다. 나는 주문하는 곳에서 가장 가까운 곳에 자리를 잡아 다른곳을 제대로 확인하진 못했지만 공간은 밖과 건너편 생각보다 널널한 것 같았다. 한참 추울 때 가서 잎들이 갈색이지만 왠지 지금 가면 또 다른 느낌일 것 같다. 날씨가 추워서 그런건지 주말인데도 생각보다 자리가 좀 있었다. 조용하기도 해서 쉬기에 정말 좋았다. 사실 음료만 먹고 가려고 했는데 앞에 전시해둔 케이크가 너무 맛있어보여서 같이 주문했다. 마음같아서는 여러개 조금씩 먹..

[아쿠아필드] 일산 스타필드

아쿠아필드 #일산 스타필드 #일산 사우나 #아쿠아필드 포천으로 놀러가기 전 오픈 시간에 맞춰서 일산 스타필드에 있는 아쿠아필드로 향했다. 평일에다가 오픈시간이라 그런지 사람이 없었다. 사람 많으면 사진찍지 말아야지가 헛 된 생각이었다. 우리는 입구에서 따로 들어가 옷을 갈아입고 이곳에서 만났다. 어렷을 때 가본 사우나처럼 나오자마자 커다란 티비가 있고 그럴줄 알았는데 그냥 긴 길이었다. 가장 먼저 향한곳은 가까운곳에 있는 풋스파였다. 날씨가 차긴 했지만 물이 따뜻해서 그런지 춥지않았다. 혹시 추위를 타는 사람을 위해 입구에 겉옷이 준비도 되어있다. 아직 들어갈곳이 많기에 풋스파에 짧게 있다가 다른 곳으로 향했다. 풋스파 바로 앞에는 넓다란 공간이 있고, 그 옆에는 안마 의자가 있었다. 미디어아트룸은 방이..

[코코넛박스] 홍대 방갈로+전시회

코코넛박스 #코코넛박스 #홍대 전시회 #홍대 놀거리 #방갈로 결혼하고나서 연애할때보다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진 것 같기도 하고, 어쩌다 3일을 쉬게되어 하루는 남편과 홍대로 향했다. 마지막으로 홍대를 간게 코로나가 터지기 전이었으니 굉장히 오랜만에 간 셈이었다. 굳이 홍대를 간 이유는 집에서 그리 멀지도 않고, 우연히 페북에서 발견한 곳에 가보고 싶기 때문이었다. 내부는 내가 생각했던 것 보다 훨씬 넓었다. 그리고 놀기 좋아서 그런지 아이와 함께 온 어른들도 많았다. 그렇다고 하루종일 아이들이 있는건 아니고 특정 시간 이후에는 노키즈존으로 변경된다. 구경거리가 많아서 일단 자리를 잡고, 자리를 잡으면 제공되는 편한 신발로 갈아신고 한바퀴 돌았다. 약간 제주의 아르떼뮤지엄이 생각나는 공간도 있었다. 이른 ..

[밥장인] 돼지찌개 맛집

밥장인 돼지찌개 #홍대 #홍대 맛집 #밥장인 돼지찌개 원래는 이곳이 아닌 다른 곳으로 향하고 있었다. 남편이랑 너무 이른 시간에 나와서 열린 식당이 없어 검색하다가 열린 식당이 있는 쪽으로 향하고 있었는데, 이곳이 눈에 보여서 그냥 들어갔다. 이른 시간임에도 옆쪽에 사람이 좀 있었다. 우리가 앉아서 음식을 기다리는 와중에도 사람은 계속 들어왔다. 우리는 불고기와 찌개가 함께 나오는 불고기세트를 먹었다. 생각보다 양이 많아서 굉장히 배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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